제61장
김우미가 손을 뻗어 지우의 이마를 짚었다.
온도가 흠칫 놀랄 만큼 뜨거웠다.
그녀는 손을 거두고 구급상자를 열어 체온계로 지우의 체온을 쟀다.
39도가 넘었다!
“이렇게 심하게 열이 나다니!”
그녀는 서둘러 아이에게 해열 주사를 놓고 지우를 깨웠다.
“지우야, 정신 좀 차려 봐. 일어나서 약 먹자, 응?”
아이는 열에 달아올라 작은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고, 온몸에 활기가 하나도 없이 축 늘어져 있었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아이는 희미하게 눈을 떴다.
김우미인 것을 확인하자, 아이는 갑자기 서러운 듯 입술을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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